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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러닝한 커뮤 목록입니다.* 후속 기수의 경우 일자 상관없이 바로 다음에 적었습니다.* 조엔의 경우 연한 글씨. * 2024년 ~   서리 낀 별, 겨울 밤의 전언 (약칭 : 서리커)2024.05.08 ~ 2024.06.03 캘러멘더 린든1학년 공프4학년 공프 | 비프7학년 공프 | 비프성인 공프 | 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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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들어간 이야기들 NEW

    2024.11.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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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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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부 졸업식 명단 " 사람마다 중요한 것은 다르니까요. 가능하면... 정말 가치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면 좋겠어요. " 이름Ianthis Oats이안티스 오츠 보라색 꽃 | 귀리 성별Female 학년Grade 221세 계열정신 계열 - 탐지 키 / 몸무게178cm / 71kg 외관여전히 오른손 새끼손가락에는 붉은 실반지같은 문양이 자리잡혀있고, 양쪽 귀에는 똑같은 연보라색 이어커프가 끼워져있다. 새로이 늘어난 것은 작고 붉은 리본모양 귀걸이 하나. (브로치는 왼쪽 가슴팍에 달려있다.) 성격# 나의 옳음을 위해- 단단한, 다시 말해 고집불통스스로 이것이 옳다 판단하면 그를 향해 나아가는 힘에 망설임 없다. 하고자 마음먹은 일은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해낼 방법을 찾아내며, 누가 말린다면 눈..

  • " 저에게도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있다면, 무얼 바랄 수 있을까요? " 이름Ianthis Oats이안티스 오츠 보라색 꽃 | 귀리 성별Female 학년Grade 217세 계열정신 계열 - 탐지 키 / 몸무게174cm / 61kg 외관 성격# 기대의 압박은- 자신감 없는, 소극적인무어든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은 해내야하는 것들이 어려워질때 사라지기 시작한다. 수업을 포함하여 많은 것들이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그것을 해내지 못하는 순간도 분명 여럿 있었기에 당연하다 말하긴 어렵지만, 그는 소극적으로 변화해버린 사람이었다. 기대가 너무 없어도, 있어도, 정도를 넘어서는 순간 누군가는 부정적인 방향의 변화를 겪는다. # 정해진 앞날에서- 여전히 정이 많고부정적인 변화 속에서도 한가지 긍정의 불변..

  • #프로필 #초등부 프로필 [잊혀지는 순간들 속에] "모든 것을 잊는다고 하더라도, 매순간 최선을 다할건가요?" 이름Pruina M. White프루이나 M. 화이트 눈 | 흰색 나이10세 성별XX 키 / 몸무게131cm / 28kg 신분남작 국적리멘탈 제국민 외관 하얀 곱슬머리, 노란색이 섞인 연한 푸른색 눈. 재킷을 제외하고 차려입은 교복에 검은색 장갑까지. 성격# 두려워하는 나의겁이 많다. 눈에 보이는 어둠, 위험과 관련된 것 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알 수 없으며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미래에 관한 두려움이다. 이는 오롯 자기 자신이라기보단 타인과 연관된 경우가 잦으며, 두려움과 별개로 눈물이 많은 탓에 겁이 더욱 많아 보이는 인상을 준다. 이를 특별히 숨기진 않는다. # 손을 잡..

  • " 아직은, 무엇이든 뚜렷하지 않아도 괜찮겠죠? " 이름Ianthis Oats이안티스 오츠 보라색 꽃 | 귀리 성별Female 학년Grade 2 계열정신 계열 키 / 몸무게161cm / 46kg 외관 성격#우리의- 정많은'그러니까, 우리 방금 처음 봤는데?' 이안티스가 정을 느끼는데에 있어서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진 않다. 그저 잠시라도 마주쳤고, 대화를 했고, 무언의 교류라도 있었다면 그 조건은 충족된다. 이 세상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묶이고, 우리는 서로를 돕는다. 서로를 돕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리라 믿는다. # 앞날은- 미래보다는 현재를 위해'우선 해보는 거로 할까요?' '지금이 더 중요하니까!' 앞날을 바라보고 미리 준비하기보단 지금의 일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은..

  • "젊은 나이에 참 안 됐어..." "듣자하니, 일하던 저택에서 죽었다던데?" "그 어디냐...""라필러스, 였나?" "라필러스... 라면, 그—" 쉿— 소란스럽던 공기가 한순간에 잠잠해졌다. 낯선, 그리고 이 자리에 어울리지도 않는 사람이 하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이곳에 왜 나타났을까. 누군가 그런 고민을 하기도 잠시, 정적은 순식간에 깨졌다. "저 사람, 라필러스 아냐?" "여길 왔다고...?" "자네, 잠깐—" "야!!! 여기가 어디라고 뻔뻔하게 찾아와?!" 눈물 젖은 얼굴. 이 행사의 주인공이자, 가운데 놓인 사진의 얼굴과도 똑닮은 아주머니. 누가 보더라도, 그들은 모녀사이였다. 딸을 잃은 어머니라곤, 눈 앞을 가릴 처지가 되지 않아. 자신 눈 앞에 서 있는 자가 누구인지 망각하곤..